Lessing의 동상을 가까이에서 올려다보고 찍은 사진이다. 워낙에 자유주의적인 신념이 강했던 Lessing은 이곳 Hamburg에 머무는 동안, 몇가지 신학적 논쟁을 벌인 것 이외에도, "Philotas"이라는 반애국주의적, 반영웅주의적인 연극을 상연하여 물의를 빚기도 했으며, 이로 인해 다른 도시의 애국대중들로부터 죽음의 위협을 받기도 했다 한다. 왜냐하면 당시의 독일은 "7년 전쟁"의 여운이 아직 가시지 않은 때로서, 이러한 민족주의적이고 국가주의적인 분위기에 정면으로 반기를 든 그의 행동은 매우 무모하고 위험한 일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국가권력에 의해 조장되는 애국주의가 그 본질상 국민들의 복된 삶이나 안녕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님을 꿰뚫어본 Lessing은, 그의 연극 "Philotas"에서 군국적 애국주의, 전쟁을 수단으로 삼는 정치적 패권주의가 인간에게 주는 악영향을 비판적인 시각으로 그려, 사회적 논쟁을 불러일으켰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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